'일상의 삶'에 해당되는 글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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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종교를 찾아서 (7)
- 2010/02/12 2010학년도를 맞이하며 (3)
- 2009/10/04 2009 서울신암초등학교 영어페스티벌 (1)
- 2009/09/24 2009 블로그 액션 데이(Blog Action Day)의 등록이 시작 되다
- 2009/09/17 요즘 사는 이야기 (1)
- 2009/07/22 부분일식 관측
- 2009/06/20 무릎팍도사 안철수편을 보고 (2)
- 2009/05/23 노무현 대통령님. 저는 기억할 것입니다.
- 2009/05/19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그리고 컴퓨터
요즘은 대학원을 다니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해보게 되었다. 전에는 마냥 컴퓨터가 좋았는데 아무래도 교육대학원의 컴퓨터교육과이다보니 지금은 '교육적 활용'에 좀 더 고민을 하고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 방학 때는 선생님들 대상으로 연수도 하게 되었으니 연수 준비도 할겸 교육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정리해 봐야겠다. 또 iPhone4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스마트폰 프로그래밍으로도 영역을 넓힐 필요가 있다.
멋진 곳이 되길 다시 한 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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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는 이야기 (1) | 2009/09/17 |
2010년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마 '종교'가 아닐까 한다. 그동안 '무신론자'라는 이름으로 살아왔지만 이내 내가 무신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난 단지 유신론자가 아니었을 뿐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할 만한 그 어떤 근거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의 사이로 내 인생의 스위치를 옮기고 깊은 생각에 빠지기로 결심한다.
'왜 하필 이제서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어떤 일이든 계기는 있기 마련이지 않은가. 솔직히 고백하건데 '이것이야 말로 신이 나를 부르는 것이 아닐까?'하는 감상적인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사고는 그다지 합리적이지 못하다.
소크라테스는 사형선고를 받기 전 배심원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소크라테스가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현실의 앞에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바로 그가 생각하는 '진리'였기 때문이었다. 소크라테스는 나 아닌 다른 사람들, 심지어 중요한 지위에 올라 있는 사람, 아니면 몇 세기 동안 절대 다수에게 지켜져 내려오는 신념을 굳게 신봉하는 사람일지라도 어떤 일에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틀릴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신념을 논리적으로 검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믿는다고 해도, 오랫동안 믿어져 왔다고 해도 그릇된 점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임에 틀림없고, 이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내가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유도 곧 '진리'를 찾기 위함이다.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이나 사고의 체계와는 다른 어떤 것을 만났을 때, 그리고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기존의 '진리'는 수정 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더이상 논의의 여지가 없을 때까지 그러한 과정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것이 소크라테스가 그랬던 것처럼 '깨어있는 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자세라 할 수 있다. 만일 기존의 생각에 그릇됨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고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오만이며 진실을 외면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의 자세를 지내고 있는 내가 '신'이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었다. 나는 이 '새로운 어떤 것'이 진리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것이 논의의 여지가 없는 것인지 확인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 하지만 신의 존재여부에 대해 내가 증명해 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 어느 누구도 이것을 증명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직선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여기에 마찬가지로 부피가 없는 지렁이 한 마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것은 2차원의 세계이다. 이 지렁이는 결코 3차원 세계에 있는 사람의 존재에 대해 알 수 없다. 지적 능력이 있는 지렁이라면 3차원 세계에 대해서 상상은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상상일 뿐이다.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3차원 세계가 아닌 다차원 세계에 존재할 것이며 결국 이런식의 주장대로라면 신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우리는 그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차원의 얘기를 떠나서, 대립하고 있는 두 집단, 즉 종교와 과학 모두 신이 존재한다거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 과학의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아직은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현상들이 존재한다. 아주 어렸을 때 나는, 과학은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만능키'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첫번째 좌절을 느끼게 되었다. 과학이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이다.
나는 종교인도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며 그렇다고 과학자도 아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해 그 어떤 전문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논지를 풀어나간다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런 내가 몇 권의 책을 더 읽는다고 해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게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내가 주장하는 논리에 비약이 있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변수들은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러한 과정을 거치려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믿으세요.'라는 말만 믿고 믿음을 키워나가는 것은 너무 맹목적이지 않은가? 그것은 그저 믿음을 위한 믿음일 뿐이다. 이러한 믿음은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순수 의견(true opinion)'과 다를 바 없다. 순수 의견이란 직관에서 나온 막연한 진실을 말하는데 이러한 신념은 논리적인 대응에 맥없이 쓰러질 수 밖에 없다. 순수 의견과 대비되는 개념이 바로 '지식'인데 지식은 반대 입장들에 대한 이해까지도 포함하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적어도 신에 대한 '순수 의견'이 아닌 '지식'을 지니려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출발선상에 서 있는 나에게는 흐릿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되는 결론이 있다. '신의 존재 여부는 그 누구도 증명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물론 나의 예상일 뿐이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 그것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종교를 찾아 떠나는 이러한 과정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자, 주사위는 던져졌다.
'왜 하필 이제서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어떤 일이든 계기는 있기 마련이지 않은가. 솔직히 고백하건데 '이것이야 말로 신이 나를 부르는 것이 아닐까?'하는 감상적인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사고는 그다지 합리적이지 못하다.
소크라테스는 사형선고를 받기 전 배심원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나는 숨을 쉬는 한, 그리고 지적 능력을 잃지 않는 한, 철학을 가르치고, 사람들을 훈계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진실을 명료하게 밝히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을 거요...... 그러니 여러분...... 그대들이 나를 사면하든 말든, 나는 나 자신의 행동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그대들은 알게 될 것이오. 일백 번을 더 고쳐 죽는다 해도 말이오.
소크라테스가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현실의 앞에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바로 그가 생각하는 '진리'였기 때문이었다. 소크라테스는 나 아닌 다른 사람들, 심지어 중요한 지위에 올라 있는 사람, 아니면 몇 세기 동안 절대 다수에게 지켜져 내려오는 신념을 굳게 신봉하는 사람일지라도 어떤 일에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틀릴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신념을 논리적으로 검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믿는다고 해도, 오랫동안 믿어져 왔다고 해도 그릇된 점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임에 틀림없고, 이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내가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유도 곧 '진리'를 찾기 위함이다.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이나 사고의 체계와는 다른 어떤 것을 만났을 때, 그리고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기존의 '진리'는 수정 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더이상 논의의 여지가 없을 때까지 그러한 과정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것이 소크라테스가 그랬던 것처럼 '깨어있는 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자세라 할 수 있다. 만일 기존의 생각에 그릇됨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고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오만이며 진실을 외면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의 자세를 지내고 있는 내가 '신'이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었다. 나는 이 '새로운 어떤 것'이 진리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것이 논의의 여지가 없는 것인지 확인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 하지만 신의 존재여부에 대해 내가 증명해 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 어느 누구도 이것을 증명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직선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여기에 마찬가지로 부피가 없는 지렁이 한 마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것은 2차원의 세계이다. 이 지렁이는 결코 3차원 세계에 있는 사람의 존재에 대해 알 수 없다. 지적 능력이 있는 지렁이라면 3차원 세계에 대해서 상상은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상상일 뿐이다.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3차원 세계가 아닌 다차원 세계에 존재할 것이며 결국 이런식의 주장대로라면 신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우리는 그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차원의 얘기를 떠나서, 대립하고 있는 두 집단, 즉 종교와 과학 모두 신이 존재한다거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 과학의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아직은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현상들이 존재한다. 아주 어렸을 때 나는, 과학은 뭐든지 해결할 수 있는 '만능키'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첫번째 좌절을 느끼게 되었다. 과학이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이다.
나는 종교인도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며 그렇다고 과학자도 아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해 그 어떤 전문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논지를 풀어나간다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런 내가 몇 권의 책을 더 읽는다고 해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게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내가 주장하는 논리에 비약이 있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변수들은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러한 과정을 거치려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믿으세요.'라는 말만 믿고 믿음을 키워나가는 것은 너무 맹목적이지 않은가? 그것은 그저 믿음을 위한 믿음일 뿐이다. 이러한 믿음은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순수 의견(true opinion)'과 다를 바 없다. 순수 의견이란 직관에서 나온 막연한 진실을 말하는데 이러한 신념은 논리적인 대응에 맥없이 쓰러질 수 밖에 없다. 순수 의견과 대비되는 개념이 바로 '지식'인데 지식은 반대 입장들에 대한 이해까지도 포함하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적어도 신에 대한 '순수 의견'이 아닌 '지식'을 지니려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출발선상에 서 있는 나에게는 흐릿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되는 결론이 있다. '신의 존재 여부는 그 누구도 증명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물론 나의 예상일 뿐이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 그것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종교를 찾아 떠나는 이러한 과정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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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중 2010/07/18 00:53
청년의 때 곤고한 때가 가기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님의 말처럼 신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치만..
저도 태어나서 교회를 다녔지만 20대 중반까지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사는 무신론자 였습니다.
저는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이기도 했죠.
어떻게 믿어지는지 말로써 표현할 수 없지만
그래서 댓글로 비아냥거림을 당할 수도 있지만
창조주는 분명히 살아계시고
님을 여전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가까운 교회에 예배드리러 가셨음합니다.
교육정보 잘보고 갑니다..부산에서 김유중 드림.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남기는 글이다. 한동안의 외도(?)로 싸이월드에 집중하였지만 이제는 다시 블로그로 돌아올까 생각중이다. 뭐 사실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싸이는 아는 사람들이 많고 폐쇠적이며 블로그는 그 반대라는 것 외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이 변했다. 창 밖을 바라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어제 내가 바라본 나무는 오늘의 나무가 아니듯, 내일의 나무는 또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하루하루 변해간다. 다만 그 변화가 보다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변화이기를 기대하며 하루하루 현재의 삶에 충실하려 노력한다. 그 이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2010학년도에는 예상과는 다르게 6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교과전담을 예상했던터라 조금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나는 기대한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그런 한 해가 되리라는 것을.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이 변했다. 창 밖을 바라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어제 내가 바라본 나무는 오늘의 나무가 아니듯, 내일의 나무는 또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하루하루 변해간다. 다만 그 변화가 보다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변화이기를 기대하며 하루하루 현재의 삶에 충실하려 노력한다. 그 이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2010학년도에는 예상과는 다르게 6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교과전담을 예상했던터라 조금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나는 기대한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그런 한 해가 되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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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신암초등학교 영어페스티벌 from jaedong.kim on Vimeo.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신암초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2009 신암 영어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3~6학년 학년 대표팀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학교 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발표 순서는 6학년, 4학년, 3학년 5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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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09/12/09 23:02
블로그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티스토리에서 만들면 이쁠것같군요..
보내 주신다면 기분이 날아 갈것 같아요...
fulfill@paran.com 입니다.
좋은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블로그 액션데이는 매년 10월 15일, 전세계 블로거들이 한가지 특정 주제에 대해 블로깅하고 이를 통해 생각을 나누는 날이다. 2008년 빈곤(poverty)이라는 주제에 이해 올해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행동하기(Take Action)1
블로그 액션 데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블로그스피어의 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에 목적이 있는데, 그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단순히 블로깅 행위를 뛰어넘어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한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는다.
따라서 기후변화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롭고도 강력한 방법을 준비중이며 곧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몇 가지 아래와 같은 예시를 들어본다.
- Sign up with 350.org to take part in the offline International Day of Climate Action: www.350.org
- Join the fight for climate justice and help build the biggest human clock of all time to represent the urgency of the climate crisis: www.timeforclimatejustice.org
- Put yourself on the Vote Earth map and upload your photos, pictures and weblinks to show the world future you want to see: www.earthhour.org/home
- Get informed by visiting the 100 Places to Remember Before they Disappear online exhibit: www.100places.com
참여하는 블로거들
Mashable, The Official Google Blog, TMZ, Autoblog, and Daily Blog Tips와 같은 파워블로거들은 이미 이번 블로그 액션 데이 행사에 등록한 상태라고 한다. 나 또한 등록을 마쳤다. 아래를 보면 korea, republic of라는 국적을 확인할 수 있다!
등록하기
http://www.blogactionday.org/en/blogs/new 에 가면 새로운 블로그를 등록할 수 있다. 이번 블로그 액션 데이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또 그런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http://www.blogactionday.org/en/takeaction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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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한지도 벌써 2달이 지났다. 이제는 엄연히 직장도 가지고 있고, 일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물론 내가 하는 일이 배운다고 되는 일은 아니라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려고 많이 노력 중이다.
학교에서 하고 있는 일
첫째는 당연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다. 3학년 영어과 도덕, 6학년 음악을 전담으로 맡게 되었다. 3학년은 원어민 교사와 co-teaching을 한다. 원어민 교사가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수업을 주도적으로 잘 준비하는 편이다. 오히려 내가 수업시간 중에 할일이 없어져서 그걸 걱정해야 할 판이다. 하지만 원어민 교사에게서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둘째는 방송반 일이다. 아직은 방송반 담당의 보조역할을 하고 있지만 방송일은 참 재밌고 내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다. 내가 영상과 관련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평소 사진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만드는 정도는 재미있게 해왔으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또 최근에 구입한 맥북프로가 방송반을 이끌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맥북프로 구입
지난 9월 9일 애플 미디어 이벤트가 있었다. 얼마전부터 맥북프로를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에 맥쓰사(맥북을 쓰는 사람들)와 KMUG를 들락날락하며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추측에 9월 9일까지 기다려보았지만 허무하게도 맥 라인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가격은 물론이고. 그래서 9월 10일 새벽에 바로 맥북프로를 구입했다! 배송은 물론 다음날 되었지만 처음 맥북프로를 받았을 때의 설레임이란... 마치 내가 처음 할머니에게서 선물받은 알라딘 286 컴퓨터로 컴퓨터 세상을 접했을 때의 느낌과도 흡사했다. 아직도 맥 OS에 적응 중인데 쓰면 쓸수록 매력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앞으로 방송반 일이나 기타 프리젠테이션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13인치로 지금 가지고 있는 15인치 노트북보다 크기가 작아 들고 다니기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직은 학기초라 바쁘고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들고 있지만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도 상당히 오랜만인 것 같은데 앞으로 생각해 볼만한 주제들이 생길 때마다 블로그에 정리해 볼까 한다.
학교에서 하고 있는 일
첫째는 당연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다. 3학년 영어과 도덕, 6학년 음악을 전담으로 맡게 되었다. 3학년은 원어민 교사와 co-teaching을 한다. 원어민 교사가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수업을 주도적으로 잘 준비하는 편이다. 오히려 내가 수업시간 중에 할일이 없어져서 그걸 걱정해야 할 판이다. 하지만 원어민 교사에게서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둘째는 방송반 일이다. 아직은 방송반 담당의 보조역할을 하고 있지만 방송일은 참 재밌고 내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다. 내가 영상과 관련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평소 사진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만드는 정도는 재미있게 해왔으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또 최근에 구입한 맥북프로가 방송반을 이끌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맥북프로 구입
지난 9월 9일 애플 미디어 이벤트가 있었다. 얼마전부터 맥북프로를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에 맥쓰사(맥북을 쓰는 사람들)와 KMUG를 들락날락하며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추측에 9월 9일까지 기다려보았지만 허무하게도 맥 라인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가격은 물론이고. 그래서 9월 10일 새벽에 바로 맥북프로를 구입했다! 배송은 물론 다음날 되었지만 처음 맥북프로를 받았을 때의 설레임이란... 마치 내가 처음 할머니에게서 선물받은 알라딘 286 컴퓨터로 컴퓨터 세상을 접했을 때의 느낌과도 흡사했다. 아직도 맥 OS에 적응 중인데 쓰면 쓸수록 매력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앞으로 방송반 일이나 기타 프리젠테이션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13인치로 지금 가지고 있는 15인치 노트북보다 크기가 작아 들고 다니기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직은 학기초라 바쁘고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들고 있지만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도 상당히 오랜만인 것 같은데 앞으로 생각해 볼만한 주제들이 생길 때마다 블로그에 정리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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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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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만의 최대 일식이라는 부분일식이 한국에서도 관측되었다. 관측 전에는 사실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이번 부분일식은 80% 이상 정도가 가려진다는데 일식이 최대로 일어나는 순간에는 많이 어두워지려나?'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아침에 눈을 떠 보니 궁금하기도 해서 관측할만한 도구를 찾아보았다. 그 결과 관측 도구로 정한 것이 5.25인치 디스켓의 자기디스크.
버리지 않고 모아둔 5.25인치 디스켓 뭉치에서 하나를 꺼내 분해하였다. 일식이 일어나기 전에 시험삼아 태양 빛을 한 번 쳐다보았는데 붉은 점으로 동그란 모양의 태양을 관착할 수 있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관측도구로서의 성능이 괜찮은 것 같아 일식이 일어나는 순간이 기다려졌다.
약 오전 9시 30분 경이 지나자 부분일식이 시작되었다. 그냥 눈으로 봐서는 전혀 태양이 가려졌다고 생각되기 힘든 모습이었지만 자기디스크로 가리고 보자 놀랍게도 태양이 약간 가려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원래 일식을 사진으로 촬영하려는 계획은 전혀 없었지만 막상 직접 일식을 보니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급한대로 350D와 50.8 렌즈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았다.
다음 일식은 2010년 1월 15일이라고 한다. 아프리카∼남아시아 일대에는 금환일식이 관측된다는 데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이 관측된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로 평양에서 관측할 수 있다. 또 2041년 10월 25일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금환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 다음 금환일식까지 약 30여년이 남았는데 그때는 준비를 많이 해서 촬영도 해보고 싶다.
오늘 이렇게 부분일식을 관측하니 예전 사자자리 유성우가 엄청 많이 떨어졌던 2001년 겨울이 생각난다. 그때 밤새도록 학교 운동장에 누워서 729개의 유성우를 세다 새벽5시에 들어가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나는 아직도 그때의 아름다웠던 장면을 잊지 못하는데, 이런 우주의 현상은 참으로 신비롭고 꿈과 희망의 대상이 되는 것 같다.
다음 일식이 무척 기대된다.
버리지 않고 모아둔 5.25인치 디스켓 뭉치에서 하나를 꺼내 분해하였다. 일식이 일어나기 전에 시험삼아 태양 빛을 한 번 쳐다보았는데 붉은 점으로 동그란 모양의 태양을 관착할 수 있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관측도구로서의 성능이 괜찮은 것 같아 일식이 일어나는 순간이 기다려졌다.
약 오전 9시 30분 경이 지나자 부분일식이 시작되었다. 그냥 눈으로 봐서는 전혀 태양이 가려졌다고 생각되기 힘든 모습이었지만 자기디스크로 가리고 보자 놀랍게도 태양이 약간 가려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원래 일식을 사진으로 촬영하려는 계획은 전혀 없었지만 막상 직접 일식을 보니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급한대로 350D와 50.8 렌즈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았다.
다음 일식은 2010년 1월 15일이라고 한다. 아프리카∼남아시아 일대에는 금환일식이 관측된다는 데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이 관측된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로 평양에서 관측할 수 있다. 또 2041년 10월 25일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금환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 다음 금환일식까지 약 30여년이 남았는데 그때는 준비를 많이 해서 촬영도 해보고 싶다.
오늘 이렇게 부분일식을 관측하니 예전 사자자리 유성우가 엄청 많이 떨어졌던 2001년 겨울이 생각난다. 그때 밤새도록 학교 운동장에 누워서 729개의 유성우를 세다 새벽5시에 들어가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나는 아직도 그때의 아름다웠던 장면을 잊지 못하는데, 이런 우주의 현상은 참으로 신비롭고 꿈과 희망의 대상이 되는 것 같다.
다음 일식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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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방송된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는 V3의 개발자인 안철수 교수가 출연하였다. 나도 286을 사용하던 시절 V3의 초기버전을 사용했던 사용자로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안철수 교수에 대한 기사나 글등은 종종 읽어 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소 어색하고 수줍어하는 안철수 교수의 모습이 때로는 나를 즐겁게 하였다.
방송에서 안철수 교수가 하는 몇몇 말들은 이미 공감하고 있는 것들이었고 또 내가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명료한 문장으로 정리하지 못했던 것들이기도 하였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는 꾀나 의미있는 시청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방송에서 안철수 교수가 하는 몇몇 말들은 이미 공감하고 있는 것들이었고 또 내가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명료한 문장으로 정리하지 못했던 것들이기도 하였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는 꾀나 의미있는 시청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자녀교육
어릴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는 안 교수. 그가 바둑에 흥미를 가지고 바둑에 관련된 책들을 엄청 읽은 후 아마추어급의 실력을 가지게 됐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런 활자중독증(?)과 끈기, 고도의 집중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안 교수가 있는 게 아닐까 한다. 그는 자녀교육에 대해 얘기하면서 평소 부모님이 '책 보라'라는 얘기를 많이 할텐데 막상 자신이 직접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말로만 책을 보라 하는 것은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들은 당연히 자신들과 가장 가깝게 지내는 부모나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있다. 교사로서 책임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준비된 자가 운도 잡을 수 있다
요즘들어 항상 내가 마음에 담아 두고 있는 생각이다. 기회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아무때나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그 기회를 잘 잡으려면 항상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컴퓨터 공부를 계속해서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고 대학원을 가려고 마음먹은 것도 그 때문이다. 운이라는 것은 기회가 준비와 만난 순간이다. 잊지 말자.
리더로서의 성품
모든 직원들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안 교수. 어머니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그는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어릴 적 늦잠을 자 학교에 늦어 택시를 타야할 상황이 되었는데 택시에 타는 안 교수에게 '안녕히 다녀오세요'라고 했다는 그의 어머니가 나는 더 존경스럽다. 그렇게 서로를 존중하고 존경해 주는 환경에서 자란 안 교수의 성품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 같다. 부부 싸움을 할 때에도 서로 존댓말을 한다니 웃음이 나올 수 밖에 ㅎ 아이들과 항상 함께 생활하며 때로는 학부모보다 더 긴 시간을 마주하는 교사의 자질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영혼이 있는 회사
공통된 가치관을 가지고 한 곳을 지향해 나갈 수 있는 '영혼'이 있다면 자신이나 다른 사원들이 회사를 떠나도 회사는 그 본래의 취지를 가지고 지속되어 나갈 수 있다는 그의 생각. 학교는 회사와는 달라서 매년마다 학년도 바뀌고 선생님도 바뀌고, 학생들도 바뀐다. 그래서 '영혼이 있는' 학급이나 학교를 만드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영혼'을 심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결국은 모범이 되고 존경받을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
금욕적인 삶?
어떤 사람들은 청교도적인 삶을 사는 게 아니냐고 묻는 다는 안 교수. 나도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해볼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찾지 못했었는데 이 방송을 보고나니 '안 교수의 답이 곧 나의 답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는 그런 의문에 대해 자신은 한번도 참으면서 산 기억이 없다고 했다. 그는 오히려 마음 편한대로 산 타입이라며 돈 보다는 명예가 중요했고, 명예보다는 맘 편한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효율성으로 따지자면 자신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라며 의대를 다닌 경험은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경험은 회사를 경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효율성이 전부는 아닌 것 같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나에게도 끊임 없이 기회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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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블로그에 정치에 관련된 얘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오늘 아침 노 前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나니 하루 종일 충격에서 벗어나는게 쉽지가 않다. 나는 그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했던 대통령으로, 권위주의를 버리고 진정으로 국민을 섬겼던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좀더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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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받았다. 2년 전에 발령이 났었더라면 굳이 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되는데 아무튼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다시 받아야지! 검사를 받기 위해 2년 전과 같은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보건소가 가격이 쌀 것 같아 보건소에 문의를 해 보았지만 보건소에서는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신빙성 있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지식인의 한 답변에 따르면 보건소에서는 정신감정을 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 없다나 어쨌다나. 하지만 검색을 조금 더 하다 보니 일반 보건소에서도 가능한데 보건소별 여건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다른 것 같았다.
혈압을 측정하고, 흉부 X-RAY, 심전도, 소변 검사, 혈액 검사를 했다. 뭐 당연히 정상으로 나오리라 믿지만 이렇게 신체 검사까지 마치고 나니까 내가 진짜 학교로 돌아가는구나 생각이 든다. 설레기도 하고 빨리 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씩 이루어 가고 싶다. 공부도 더 해야 하겠지. 물론 컴퓨터는 나의 평생 관심사이니까 크게 신경 안 써도 알아서 공부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오늘은 모처럼 컴퓨터에 관련된 삽질(?)을 많이 했다. 사실 삽질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오랜만에 컴퓨터 관련 일들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혈압을 측정하고, 흉부 X-RAY, 심전도, 소변 검사, 혈액 검사를 했다. 뭐 당연히 정상으로 나오리라 믿지만 이렇게 신체 검사까지 마치고 나니까 내가 진짜 학교로 돌아가는구나 생각이 든다. 설레기도 하고 빨리 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씩 이루어 가고 싶다. 공부도 더 해야 하겠지. 물론 컴퓨터는 나의 평생 관심사이니까 크게 신경 안 써도 알아서 공부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오늘은 모처럼 컴퓨터에 관련된 삽질(?)을 많이 했다. 사실 삽질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오랜만에 컴퓨터 관련 일들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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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마음도 편하지 않았어
구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